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참가입니다.
일단 미흡한 점은 있었습니다.
원래 하프 10키로 5키로 순으로 출발이었는데 하프 5키로 10키로 출발로 바뀌었죠.
제가 10키로를 뛰었는데 작년에도 그것때문에 2~3.5키로 까지 5키로 러너들에게 길이 막혀 짜증나서 이번에도
하프 5키로 10키로로 사전에 미리 공지했다면 하프를 신청했겠지만 신청후 갑자기 바껴 사은품과 안내책자받고 좀 당황스러웠습니다
다행 스럽게도 올해 5키로 러너들이 한쪽으로 비켜 걸어주는 덕뿐인지 주최측이 길정리를 잘해주신건지 길막히는 일 없이 잘뛰긴했습니다.
결과도 작년보다 4분을 단축했고요.
스켈리도 작년 옷도 만족스러웠지만 올해 더 좋은 사은품의 옷에 만족했습니다.